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세금 체납 압류… "즉시 납부 완료"

 

임영웅 지방세 체납 논란, 사실은?

트로트 스타 임영웅(34) 이 최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 압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고의적인 세금 체납이 아닌 단순한 우편물 미확인으로 인한 문제로 밝혀졌습니다.

 

임영웅 소속사 공식 입장

26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일정 기간 동안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았습니다."

즉, 우편물 수령이 지연되어 발생한 해프닝이며, 압류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여 현재는 압류가 해제된 상태입니다.

 

임영웅 압류 해제…세금 체납 해프닝

서울 마포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6일 임영웅의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압류했으며, 이후 3개월 만인 1월 13일 압류가 해제되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임영웅의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

임영웅은 2022년 9월, 전용면적 223.31㎡(67평), 공급면적 294.71㎡(89평)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약 51억 원에 매입해 거주 중입니다.

 

결론: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세금 체납

이번 사건은 단순한 우편물 수령 지연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었으며, 임영웅 측은 신속하게 세금 납부를 완료하고 압류를 해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팬들은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